저는 파프리카를 워낙에 좋아해서 결혼전에도 모든 요리에 파프리카를 넣었죠..
근데 결혼을 하니.. 파프리카를 대놓고 먹기에는 가격적으로 좀 부담이 있던터라..
마트에 갈 때마다 조금씩. . 조금씩아껴먹다가 상해서 버린적도 있고..ㅠㅠ

그러다가 아가가 태어나고 파프리카가 감기, 아토피 등 면역력에 좋다는 말을 듣고
다시 먹기 시작했답니다
마트에서 사다 먹는건 귀찮기도 하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지지팜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구입할때는 긴가민가.. 의심도 하면서.. 제일 좋은 특대로 주문했는데..
파프리카가 도착하고 상자뚜껑을 여는 순간.. 이건 대박이다... 싶은게..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알도 크고... 줄기도 두툼한게 싱싱하고... 아삭거리고..
전 매일 아침 파프리카와 사과 우유 요쿠르트를 넣고 갈아서
신랑 한 잔.. 나 한 잔.. 아가 한 잔.. 이렇게 마시거든요..
이유식때부터 파프리카를 먹여서 그런지 이제 돌지난 아들래미도
별거부감 없이 파프리카 쥬스를 들고 마시고
생파프리카도 과일처럼 포크로 찍어주면 잘 먹는답니다.
요리해서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매일 아침 건강쥬스로 하나씩 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이번이 3번째 구입인데요.. 특대로 구입하니깐 대략 25개~26개 정도가 들어있어요..
매일 아침마다 하나씩 가니까 한달이 딱 되는거 같아요.. 전 한 달에 한 번씩 구입하거든요..
파프리카가 오면 일단 랩에 하나씩 싸서 김치냉장고로 고고씽~~
정말 지지팜 파프리카는 너무너무 좋아요...
망설이시는 분들.. 걱정말고 한 번 드셔보세요..^^
가족의 건강도 더불어 챙기시구요..